장성군,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서 ‘최우수상’

입력 2017년04월10일 1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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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성군이 지난 5일 개최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KAIST에서 열린 제2회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장성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공무원들이 혜안(빅데이터 공통기반)을 활용해 소셜 활용모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시 활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발표에 나선 백경인 주무관은 2014년부터 2017년 3월동안 웹소셜 데이터(뉴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를 통해 얻어진 장성 관련 정보를 분석해‘옐로우시티 장성의 인지도 분석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옐로우시티 장성의 사회적 관심과 반응을 흥미롭게 전달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발표에 따르면 장성군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 결과, 장성군이 2년전 새로 네이밍한 도시 브랜드 ‘옐로우시티’가 2016년부터 인터넷상에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와 연관된 단어로‘기대’, ‘발전’, ‘행복’,‘향기’등 긍정적 키워드가 함께 도출되어 ‘옐로우시티’가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는 것으로 해석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확정된 축령산 편백힐링특구도 많은 관심을 받은 키워드로 나타나 축령산과 편백림 발전에 관심과 기대가 큼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평소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행정을 하도록 늘 주문해 왔는데, 잘 분석됐다고 평가된 빅데이터 결과를 전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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