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도메인이름 분쟁조정’세미나 개최

입력 2013년09월23일 11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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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기주)은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제10회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25일 오후 1시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메인이름 분쟁조정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도메인이름 분쟁조정제도의 쟁점을 논의하고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New gTLD)* 서비스 개시에 따른 파급효과와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도메인이름 분쟁 관련 전문가들이 도메인이름에 대한 정당한 권원자의 범위 , 도메인이름 분쟁해결에 있어 부정한 목적의 구성요건,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 생성과 향후 대응방안, 신규 일반최상위도메인 분쟁해결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며,  정부와 산·학·연의 지식재산 법률전문가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www.idrc.or.kr)에서 참가신청하면 된다. 또한 변호사나 변리사 참석 시 의무연수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도메인이름 등 인터넷주소자원 관련 분쟁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는 그 동안 300여건의 .kr 및 .한국 국가최상위도메인 분쟁사건과 70여건의 .com, .net 등 일반최상위도메인 분쟁사건을 해결했다.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세미나’는 2004년 설립기념 세미나를 시작으로 2005년 2회,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1회씩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2011년 이후부터 격년으로 진행해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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