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용복지+센터 ’유치 성공

입력 2017년04월12일 15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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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광양고용복지+센터’ 유치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다양한 고용‧복지와 서비스를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곳에 모여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난 2000년 ‘광양고용안정센터’가 설치되었으나 2006년에 ‘순천고용센터’로 통폐합되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부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고용센터가 없는 1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6일 심사를 거친 결과 6개 자치단체 중 광양시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들어설 ‘고용복지+센터’에는 광양고용센터, 광양희망일자리센터, 광양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시 복지지원팀, 광양사회복지통합지원센터(가칭) 등이 참여해 시민에게 일자리와 복지, 금융서비스를 맞춤형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고용플러스 유치로 시민의 취업과 복지, 금융문제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는 2017년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0개소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개 자치단체를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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