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민․관합동 위생점검

입력 2017년04월12일 14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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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봄철을 맞이하여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먹거리에 대한 민‧관 합동 위생 점검에 나선다.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은 오는 14일까지 관내에 있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20여곳을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을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표시 제품 사용,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등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이다.


점검결과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상습․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과거 위반사항이 있거나 고의적으로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판매시킨 사례가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식품안전성이 의심되는 식품은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봄철을 맞이하여 소풍, 여행 시 즉석판매식품에 대한 먹거리 수요가 높은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품 구입 시 유통기한 및 표시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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