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노력’

입력 2017년04월12일 1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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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여수문화홀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7년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직무교육에 앞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사회복지시설의 복지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17년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140개 사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처리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재무?회계 교육은 시 회계감사팀장이 맡아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


이어 법무부 소속 전남관할 법률홈닥터 정유미 변호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여수시 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 제외)은 총 292개소로 종사원은 2681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4일 150여개 보육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재무?회계 업무처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부딪히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설 입소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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