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케이블방송 출연 감량女 숨진 채 발견

입력 2013년09월23일 22시50분 최용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2일 밤 11시30분 대구 달서구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A(24·여)씨가 숨져있는 것을 남자친구 B(23)씨가 발견, 경찰과 119 등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B씨는  "화장실에서 구토하는 소리가 들린 뒤 기척이 없어 가보니 쓰러져 있었다"며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깨어나지 않아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지난해 초 한 케이블방송에서 초고도 비만녀로 출연한 뒤 수술과 운동 등을 통해 70㎏ 이상 감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확한 사인조사를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