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7년 어린이안전지킴이단 운영

입력 2017년04월18일 09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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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7년 어린이안전지킴이단 운영강동구, 2017년 어린이안전지킴이단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올해도 <2017년 강동구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간다.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은 교통사고, 아동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학부모 봉사단체이다. 전국에서 강동구에서만 유일하게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8년 구청장공약사항으로 시작하여, 같은 해 녹색어머니연합회 보조사업으로 시범운영하다가 2010년 11월 전국 최초로 유일하게「강동구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본격 운영하였다. 2012년 3월에는 관내 26개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하는 발대식과 협의회를 구성하여 2016년 3월까지 2,396명이 지킴이단으로, 23명이 협의회 회원으로 참여해 왔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무려 연인원 22,260명이 참석하여 협의회 개최 4회, 발대식 개최 및 지킴이단 활동을 하였다.
 

올해에도 어린이 안전지킴이단이 22개 초등학교에서 2,500여 명의 학부모로 구성되며, 2인 1조로 방과 후 교통지도 및 학교 주변 공원, 놀이터 등 어린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여 배회하는 어린이를 계도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3월 중 강동구 어린이지킴이단을 구성하였고, 다가오는 5월 16일에는 강동 구민회관에서 <2017년 강동구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한 해를 다짐하고 아동 안전 교육과 활동 체험수기 등을 발표한다.


11월 중에는 학교별 안전지킴이단 활성화 운영회의를 통해 현상파악 및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우수사례 발굴하고 전파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 안전이 중요하며, 어린이 안전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이 더욱 향상되고 안전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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