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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5일~28일 ‘중장년 생애경력설계교육’ 접수

입력 2017년04월19일 10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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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다음달 12일(금) 강북구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중장년 생애경력설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내 중장년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에게 중장년 노동시장의 이해를 돕고 구직서류준비 등을 제공해 인생2막 준비에 경쟁력을 갖춘 구직자를 양성하고, 교육 이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한 지속적인 취업알선 지원으로 성공적인 조기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김소영(대한상공회의소 중장년 전문 컨설턴트), 박영재(한국은퇴생활연구소 대표), 서대범(KB금융 공익재단 경제강사)등의 전문 강사들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시간 동안 중장년 노동시장 및 다양한 일자리 이해, 구직서류 및 면접 준비, 재무관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수료증 발급(실업급여 구직활동 증빙자료로 활용 가능), 참여자에 대한 직무별 동아리 구성 및 활동지원, 1:1 개별상담을 통한 취업 정보제공 및 직업훈련 연계 등의 재취업 지원 활동이 이루어져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대상은 만40세~만63세 사이의 강북구민 중 중장년 재취업대상자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4월 25일(화) 오전 9시부터 4월 28일(금) 18시까지이며, 강북구 일자리지원과(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6층)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선정된 교육대상자에게는 5월 10일(수)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지원과(☎ 901-7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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