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간담회 실시

입력 2017년04월19일 13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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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7일 이전기관 노조협의회와 간담회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한 각종 민원사항과 관련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광전노협 회원, 전남도, 전남도‧나주 교육청, 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광전노협을 상대로 한 혁신도시 입주민의 각종 민원이 최근 대폭 증가함에 따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노조 위원장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도시 내 기초질서 확립을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 등 그동안 입주민 사이에서 줄기차게 제기됐던 각종 민원과 관련해 나주시의 적극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이에 시는 혁신도시 조성 현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별도 질의‧응답을 통해 광전 노협 측의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민원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고, 더불어 광전노협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입주민의 정주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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