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송도캠퍼스 부지 매입-인천시와 상호 이익 증진

입력 2017년04월20일 07시5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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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19일 인하대(총장‧최순자)가 송도캠퍼스 부지의 토지 매입비를 계획대로 납부했다고 밝혔다.

 
인하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전체 부지 매입비 1천76억원 중 이미 납부한 482억원을 제외한 594억원을 이달부터 6개월마다 10%씩 나눠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달 납부 기한인 19일 잔금의 10%인 59억4천 만원과 이자 11억9천여 만원 등 71억3천여 만원을 경제청에 납부했다.

 
인하대는 송도캠퍼스 산학융합지구 내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 지역 내 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보를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 사학으로서의 지역 미션을 수행하려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하대는 향후에도 부분매입을 포함해 인천시와 상호 이익이 증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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