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직장인도 걱정 없이 화요일 저녁에 오세요

입력 2017년04월24일 09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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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5월부터 야간연장근무를 매주 수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야간연장근무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시행해온 제도이다.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발급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신고 접수, 여권 발급신청 및 교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09년 10월 민원실 야간연장근무를 시작한 이래 2014년 2187건, 2015년 2388건, 2016년 3012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야간민원을 처리하며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최근 야간민원의 대다수인 여권민원의 요일별 처리건수를 분석해본 결과, 월요일과 화요일 민원건수가 수요일보다 월평균 60~100건이 많았다. 이에 구는 민원수요가 비교적 많고 인근 자치구의 야간근무요일인 월요일과 중복되지 않는 화요일로 변경하여 더 많은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화요일로 야간연장근무일을 변경하면 더 많은 민원인들이 야간에도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미소와 친절로 구민이 감동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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