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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대성수습기자]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가 전국 주요권역별로 펼치고 있는 지역학생창업문화축제 “알고 즐기는 창업문화 – 창업지락”의 두 번째 행사가 22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연합으로 26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창업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대학창업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산학협력선도(LINC)대학들이 연합하여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으로 통통통(通通通)”이라는 주제아래 창업관련 정보교류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창업을 문화축제활동처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하여 평소 창업에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일반 대학생들까지 참여하게 하는 지역학생창업문화 한마당이 될 것이다.

전시와 체험형 이벤트 그리고 특강·멘토링 등 다채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팀으로 참여하는 학생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하여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창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행사 참석학생 전원이 전시와 경진대회 참가팀에 대한 평가를 하게 하여 투자자의 심리와 안목을 간접 경험하도록 하는 ‘창업머니드림’, 선배창업자의 기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는 ‘창업토크’ 등과 같은 체험형 이벤트를 중점 배치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창업을 이해하도록 돕고 창업을 꿈꾸는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창업에 대한 간단한 정보제공 프로그램인 ‘창업드림퀴즈스타’, 창업에 관한 관심네트워크를 만들어보는 ‘창업드림네트워크’ 등과 같은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다수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다양한 기대수준을 만족시킬 것이다.

지역학생창업문화 생태계 구축을 지향하는 창업지락은 대학생, 선배창업자 멘토 그룹, 대학 및 지역 창업유관기관 등이 함께 창업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학생창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즐거운 창업문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