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27일 인천시 등 해양오염방제와 관련된 19개 유관기관,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인천지역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과 원활한 방제협력ㆍ지원 등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ㆍ업체별 협업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요 논의사항은 ▲지역방제 실행계획서 상 기관별 역할과 임무의 적절성 및 보완 사항 ▲각 기관 및 업체별 보유 방제자재 비축여부 및 공동활용 방안 ▲농무기(3~6월), 태풍내습기(6~9월) 해양오염사고 대비 협력체제 운영 등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라며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철저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