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택 전성시대 '생활형숙박시설‧오피스텔도 특화설계'

입력 2017년04월29일 11시5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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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9일 부동산업계는수요자들의 요구에 맞춰 최근 공급되고 있는 소형주택은 각각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드레스룸, 펜트리, 가변형벽체 등을 적용해 소형주택의 주요 단점으로 꼽혀왔던 수납공간을 보완한 것은 물론, 개방감과 실사용 면적을 넓히기 위해 천정고를 높이거나 복층, 테라스를 도입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며 소형주택이 대체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공간활용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 맞춤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통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가 하면 피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의 편의시설을 단지 내에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특화설계를 갖춘 소형주택 분양은 지난해 10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는 280실 모집에 3359건이 청약해 1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일산에서 선보인 '킨텍스 원시티'도 복층으로 구성된 전용 84㎡ 타입의 경쟁률이 191대 1로 평균 경쟁률(43대 1)보다 월등히 높았다.
 

업계는 "청약률이 높은 단지는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 등의 요인도 있지만,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주택의 경우 단지만의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낸 요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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