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유채꽃 만개

입력 2017년05월01일 13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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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유채꽃이 만개한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를 찾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금 동대문구 중랑천 둔치 자전거 도로 옆에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중랑천 군자교~이화교 일부 구간에 총면적 약 13,450㎡의 꽃길이 조성돼 산책과 운동을 위해 중랑천을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동대문구는 하천 특성을 잘 살려 점차적으로 꽃길 면적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여름에는 풍접초,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심을 계획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중랑천으로 유채꽃 구경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중랑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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