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 관악이 알려준다

입력 2017년05월02일 07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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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강의 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주민이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제3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인문학 강의를 연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다양한 지식과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함께 준비한 학·관협력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수진과 수의사로 구성된 강사진은 ‘반려견 건강 상식’, ‘반려동물 바로 알고 돌보기’, ‘반려동물의 몸튼튼 마음튼튼을 위한 팁’ 등에 대해 알려준다.


또, ‘반려견의 주요행동 문제별 원인과 해결방법’,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반려동물 홈 마사지’, ‘강아지는 어떻게 말하는가?’ 등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뿐 아니라 기르고 싶은 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내용으로 꾸몄다.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하며, 8주 과정으로, 장소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이다.


참여 방법은 관악구청 누리집 또는 전화(☎879-5695)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8회 강의 중 5회 이상 수강하면 관악구청장과 서울대 동물병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도 받을 수 있으며, 강의의 집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인문학 강의는 반려동물에 대한 불충분한 지식과 책임의식 부족에 따른 문제점 예방은 물론, 반려동물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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