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1억 이상 체납자 급증 2232명 체납금은 9171억

입력 2013년09월28일 22시39분 백수현,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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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재복, 백수현기자]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지자체별 지방세 체납 현황’에 따르면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2232명을 기록했다.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08년 말 1989명에서 2009년 말 1895명으로 증가했고 2010년 말 1911명, 2011년 말 2015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는 서울시 고액체납자수가 1131명으로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했다. 서울시의 체납금액은 3860억원에 달했다.

이어 인천이 112명으로 1858억원, 경기가 459명으로 1470억원, 경남 98명으로 442억원, 강원 58명으로 391억원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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