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숲속의 정원’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입력 2017년05월03일 1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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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철나무, 자산홍 등의 식재로 쾌적한 매립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그동안 외래 방문자들에게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온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숲속의 정원’ 이미지로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화단조성공사를 실시해 황금사철나무 800주, 자산홍 720주 등을 식재하며 녹지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매립장 경관 향상과 식생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풀베기와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현우 관리팀장은 “지속적인 녹지 환경 조성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매립장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전라남도 환경기초시설 공원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칡넝쿨 제거와 화단분리대 설치, 방역방제기 구입과 해충 퇴치기를 설치했으며 치자나무와 흰줄무늬사사 등을 식재해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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