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보성군민의 날’행사, 군민의 큰 호응속에 성료

입력 2017년05월03일 1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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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보성군민의 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2일 벌교생태공원 일원에서 경향각지 출향향우, 군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3회 보성군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벌교생태공원에서 식전행사, 기념식, 체육행사, 전통문화체험, 2부 행사는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군민노래자랑, 실내악단 및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이어졌다.


식전행사는 읍면별 특색과 멋을 반영한 입장식, 읍면의 실버댄스팀이 참여하는 체조시연으로 화려한 개막식이 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재계와 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보성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동성중공업 김인식 회장(지역발전부문)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교육부문)가 ‘보성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등 6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고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장과 읍면 특산품 전시관 운영 등으로 군민화합 한마당의 장이 되었다.


읍면별로 각 1명씩 참여한 군민노래자랑, 실내악단 및 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용부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이야말로 보성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우리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을 다져 군민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민의 날 행사 결과는 조성면이 종합우승과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차지했으며, 득량면이 준우승에 3천만원, 회천면, 노동면이 각 3, 4위로 2천만원씩, 나머지 8개 읍면이 각각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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