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19대 대선-승용차선택요일제 해제

입력 2017년05월04일 09시3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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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4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일(5. 9, 화요일)에 승용차요일제 참여자의 투표 편의를 제공하고자 승용차선택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용차선택요일제에 화요일이 쉬는 날로 등록된 10,627대의 차량도 선거일에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승용차선택요일제란 빠른 교통 소통 및 맑은 환경 구현,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운전자가 스스로 쉬는 날을 하루 정하여, 승용차선택요일제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한 후 해당 요일의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교통문화 실천운동이다.


승용차선택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자동차세 5% 감면, 공영주차장 30~50% 할인, 거주자 우선주차제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과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 및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승용차선택요일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홈페이지)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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