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곡처리장 화재 '쌀 170t 피해...'

입력 2017년05월04일 1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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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3일  새벽 4시 50분경 충북 진천군 덕산면 산수리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탑 형태의 저장고에 보관 중이던 쌀 170t과 각종 설비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억원 어치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화재 당시 내부에 아무도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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