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목공예 체험교실 운영

입력 2017년05월06일 1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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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화순군은 지역 목공예 활성화와 공예산업 발전과 목공예 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2017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모후산 일원에 위치한 화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6월부터 10월까지 목공예 기초이론, 장비 사용법, 생활가구 제작 실습 등에 대해 교육하기로 했다.


지난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DIY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이 초급반, 중급반으로 나눠 월 4회, 총 4기(기수당 15명)로 운영된다.


직장인반은 총 8회, 2기로 운영되며, 8월중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집 가구만들기’ 프로그램을 주 2회, 총 8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목공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이 끝난 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했다.


군은 이와 관련, 오는 5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일부 개인부담이다.


목공예에 관심을 갖고 교육과정 이수 가능한자로 신청기한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군은 목재 이용의 확대와 군민의 목공예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숲해설과 목공예를 연계해 운영, 2015년 5,186명, 2016년에는 5,781명이 이용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이용과 목재가공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의 목공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산림 휴양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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