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산업관광 실시

입력 2017년05월08일 08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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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산업관광 실시금천구, 산업관광 실시

금천구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진로탐색도 지원하는 ‘2017 산업관광’을 실시한다.(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산업관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도 지원하는 ‘2017 산업관광’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관내 학생 및 다문화 가족 등 120명이 참여해 과거 구로공단과 IT·패션단지를 체험한 바 있다. 올해는 오는 6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금천 산업 관광을 진행한다.


산업관광의 주요 관광코스는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구로노동자 생활체험관, 국민일보, 광명동굴, 한국복지방송, 세계일보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관광 코스와 일자를 정해 담당자 이메일(icarosjy@geumcheon.go.kr) 또는 공문을 보내 사전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접수 된다.


산업 관광해설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금천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전문적인 해설사들이 맡는다. 코스 전반에 대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안내하고 각 코스별 기관 담당자가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관광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애향심 고취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근 지자체와 기업체, 관련 학교 간 관광 협업체계가 마련될 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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