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향기 가득한 성동구 동주민센터

입력 2017년05월10일 1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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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2가제1동 주민센터 외부에 조성한 허브정원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수2가제1동주민센터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10여 종의 다양한 허브를 심어 허브정원을 조성했다.


동주민센터 앞에 조성된 허브정원에서 로즈마리, 라벤다, 민트 등 각 종 허브향이 풍기기 때문이다. 주민센터를 찾는 구민들은 요즘 향긋한 허브 향기로 즐거워하고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철 지난 꽃나무들이 어지럽게 심어져 있었던 곳에 허브를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와 동주민자치위원회가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것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2가1동주민센터가 허브가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면서 주민과의 소통도 더욱 잘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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