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황총리 사표 수리'오후 3시 이임식'

입력 2017년05월11일 12시59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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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황 총리가 오늘 오후 3시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황 총리와 오찬을 하며 사의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으며, 이날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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