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으로 화창한 구로의 5월

입력 2017년05월11일 12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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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으로 화창한 구로의 5월 이웃사랑으로 화창한 구로의 5월

오류2동 3개병원 성금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한 구로구 곳곳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8일에는 관내 3개 병원이 어려운 형편의 학생을 위해 오류2동장학회에 장학성금을 전달했다. 구로5동 아름제일여성병원이 1,000만원, 가리봉동 정성요양병원이 720만원, 오류2동 삼성미래여성병원이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유원식 아름제일여성병원 원장, 배정희 정성요양병원 이사장, 최혜진 삼성미래여성병원 간호부장(병원장은 조준형), 강기영 동장학회장, 김상재 오류2동장 등이 참여했다.


주민 주도 건강 마을공동체인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는 개봉1동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마술동화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11일부터 6월까지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재능기부 활동 준비를 위해 회원들은 마술동화구연 3급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화 시나리오와 교구 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건강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동화구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마술과 함께 선보였다.
 

종교단체들도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13일에는 오류1동 소재 오류동장로교회가 ‘사랑의 자선 열린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류동장로교회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바자, 벼룩시장, 어린이 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행사 판매 수익금은 오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구로4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연화정토사가 관내 중고등학교 2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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