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어린이집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7년05월11일 16시47분 정 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옹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를 4월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에 점검한 어린이집은 도서에 위치한 옹진군 어린이집 7곳으로 영상정보 보관 기간(60일 이상)을 지키고 있는지, CCTV의 사각지대는 없는지, 내부 관리 계획은 수립하고 있는지 같은 CCTV 운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봤다.


또한, 점검반은 CCTV 영상정보 모니터링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시설물도 점검했다.


앞으로도 수시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내리고, 아동학대 징후가 나타난 어린이집에 대해선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아동학대 방지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