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창업의 꿈을 펼칠 청년 상인을 찾습니다

입력 2017년05월12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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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청년 창업진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중앙시장 내 청년 몰(점포)에 입점할  ‘푸른돌 청년상인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푸른돌’은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전남도의 청년상인 브랜드 네이밍으로 전라남도의 현지실사를 거쳐 신중앙시장이 사업대상지로 확정되었으며, 시장 내 점포 10개소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 요식업 및 공예디자인 청년 점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점포 운영자의 창업을 지원할 교육훈련생은 전라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팀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미가입자이어야 하며, 4년제 4학년 1학기 이수자, 2년제 전문대 2학년 1학기 이수자(3년제 3학년 1학기 이수자)는 신청 가능하나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제외된다.


교육훈련생들이 최종 선발되면 창업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70시간의 창업교육이 시행되며, 90% 이상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업비 최종 심의를 통해 초기 창업지원금(최대 2천 2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성공창업을 위한 예비창업자의 초기사업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인테리어, 임차료 등 창업인프라 구축비도 지원된다.


신중앙시장 청년몰은 단순한 창업공간에서 벗어나 청년들 스스로가 만들고, 청년들의 문화가 공유되는 곳으로 목포를 찾는 젊은 관광객들이 즐길 먹거리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명소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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