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와 법무부 “법사랑 타운 시범사업” 그 두 번째 이야기

입력 2017년05월18일 15시2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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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와 법무부는 옥천동 법사랑타운 시범사업 선정된 이후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법질서 교육, 마을안전지도 제작, CPTED기초,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 CPR교육, 솔로몬 파크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마을변호사 법률상담 등 6주에 걸쳐 ‘17년 안성시 지역주민 법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두 번째 교육으로 주민과 함께 ‘우리동네 안전지도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
 

안전지도(Safety map)는 주민들의 범죄예방 의식 고취와 범죄에 대한 방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옥천동 일대를 주민들이 직접 현장조사를 통해 범죄로부터 위험하거나 안전한 장소를 표시하는 지도 제작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옥천동 일대를 2개조로 나눠 맡은 지역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사진촬영, 인터뷰, 기록 등 한 가지씩 역할을 맡아 마을을 직접 돌아보며 안전에 도움이 되는 CCTV, 비상벨 등 시설물과 위해요소를 살피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개선하거나 건의할 것을 정리해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완성된 지도는 ‘법사랑타운’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가로등 개선 및 CCTV 설치 등을 통해 물리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순찰 강화 등 사회적 환경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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