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국공유 재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5월21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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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 국공유 재산관리 업무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양상욱)와 구유재산 관리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유재산 관리 실태 조사를 실시와 기술력 부족에서 발생하는 재산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성사됐다.


지적측량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북부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함으로써 국공유지의 현황을 신속․정확하게 파악, 효율적인 국공유지 관리체계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협약을 통해 북부지사는 도봉구에서 실시하는 구유재산 관리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토지경계와 현황 위치관계 확인을 위한 기술지원, 국공유지 무단점유 대상물 발견 시 통보 등 국공유지 관리 체계 확립에 기여하게 된다.


기술력을 보충한 도봉구는 구유재산 관리 자료를 전면 재정비하고,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정보를 활용해 구유토지 무단점유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지적정리 추진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족한 기술력을 보충하고 국공유재산 현황 파악을 위한 측량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동안 현황파악이 되지 않아 징수하지 못했던 국공유 재산 점유자에게 사용료를 부과함으로써 세입 증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재산은 곧 도봉구민의 재산이다. 효율적인 구유재산 관리 체계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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