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책과 소통하는 ‘북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7년05월21일 07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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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책을 열심히 읽는 가족이 ‘책읽는 가족’ 현판을 받았다(맨 오른쪽 차성수 금천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0일(토)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제7회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0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인과 함께 책과 소통하는 북페스티벌로 진행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금천구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원어민 동화구연, 나라별 도서 전시, 다문화 체험 부스로 세계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구는 평소 책읽기에 적극적인 가족 중 10가족을 선정해 ‘책 읽는 가족 현판’을 증정했다. 또 관내 작은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한 봉사자에게 ‘작은도서관 키움상’ 을 표창했다.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를 함께 나누는 책장터에서는 지난해 간행물을 1인당 5권까지 무료 배포하며 1권당 1,000원에 판매해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북페스티벌은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도서관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금천구립도서관, 새마을문고금천구지부, 금천작은도서관협의회 등 관내 독서문화진흥단체가 적극 협력해 추진하는 도서관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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