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탑승동 변전실 폭발사고 3명 부상

입력 2017년05월21일 16시29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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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지난 20일 새벽 1시 30분경, 인천공항 터미널과 탑승동 사이를 오가는 지하 경전철인 셔틀 트레인의 탑승동 변전실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사고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3명의 직원이 탑승동 변전실 교번 운전 및 절연저항 측정 작업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났으며 이사고로 중화상자 1명, 경화상자 1명, 연기흡입자 1명이고 이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부 언론 인터뷰에서 ‘노동자들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노조측은 “하청 관계에서 하청 노동자가 사고를 당하면 원청 측은 일단, 당사자(노동자) 실수 및 부주의로 몰고 가는 것이 이번에도 반복되고 있다” 사고원인을 놓고 상호 주장이 갈리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노조지부 관계자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광화문정부청사 앞 ‘공공운수노조 생명안전주간 선포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고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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