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특별경비단, 불법외국어선 선체구조 숙지 훈련 실시

입력 2017년05월23일 13시2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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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해경본부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총경 백학선)은 효율적이고 신속한 단속을 위해 지난 4월말부터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나포어선 관리 위탁업체를 방문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구조 확인과 나포 작전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현장훈련은 지난 4월 특별경비단이 창단된 후 불법외국어선 단속 전담부서라는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현재까지 7회 200여명의 해양경찰관이 현장방문 훈련을 실시하였다.

현장방문 훈련에서는 출입문을 폐쇄하고 NLL 이북으로 도주하는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출입문 개방장치를 이용한 진입방법 실습, 등선 제압술 숙달 등 팀워크 향상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철선과 목선, 대형과 소형 등 다양한 불법외국어선의 선체 구조 숙지 및 전술훈련을 통해 단속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경비단은 불법외국어선으로 인한 우리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우리 해양주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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