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철저

입력 2017년05월29일 10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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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 서창보건진료소에서 관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당뇨발견사업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는 서창동 농촌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어르신들에게 자기혈당알기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뇨로 진행하는지 관찰할 계획이다.


혈압․혈당 측정 후 당뇨가 의심되면 재검진을 3회 실시하여 당뇨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은 병․의원으로 의뢰하고,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은 주기적으로 관찰한다.


또한, 고혈압 및 당뇨 유증상자에 대하여 식사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적절한 관리를 하도록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그동안 생활하면서 체험적으로 습관화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어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해 갈 수 있도록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자기혈당알기 프로그램에서 고위험군에게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여 건강하게 노년을 서창동에서 생활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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