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인수위원회 in 순천’, 순천의 목소리가 광화문에

입력 2017년05월29일 11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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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인수위원회 제안접수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문재인 정부 내 국민들의 참여·소통 강화를 위한 ‘국민인수위원회’가 순천시청에도 설치·운영된다.


새 정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정책과제와 로드맵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과 다양한 생각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하며, ‘광화문 1번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마이크, 열린포럼, 대통령의 서재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순천시는 ‘국민인수위원회 in 순천’을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순천시청 민원실에 정책제안창구를 개설, 29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국민인수위원회 in 순천’에 접수된 제안은 매일 국민인수위원회 사무국으로 전달되며 정리·분석·검토기간을 거쳐 8월중 국민보고대회에서 대통령과 직접 소통·토론하여 정책에 반영된다.


조충훈 시장은 “국민인수위원회 in 순천은 민주시민의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으로 순천시민의 목소리가 광화문까지 전달,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은 지난 9일 치러진 대선에서 투표율 81.8%로 전남 1위, 문재인 대통령의 득표율 67.81%로 전국 시군구 중 최고를 기록하여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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