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주민 스스로 건강 마을 만든다

입력 2017년05월31일 22시0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묵중건강인마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는 6월 1일부터 4주에 걸쳐 묵동, 중화동 주민을 대상으로‘묵중장미 건강인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묵중장미 건강인 마을’은 묵동, 중화동을 소생활권으로 하는 주민들이‘스스로 공동체를 회복하여 건강인 마을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난 2월 서울시 공모사업인「2017년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지원 사업」에 중랑구와 중랑배꽃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합동으로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소생활권 건강생태계 기반조성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건강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묵중장미 건강인 마을’을 위해 생활협동조합 활동가 3명과 지역주민 15명이 건강 모임을 결성해 활동 중이며,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건강 생태계의 개념과 건강 활동 모임을 기획하는 방법, 건강한 마을 만들기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건강마을 사업에 관심 있는 중화동, 묵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묵중장미 건강인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하려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활동가 양성 과정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