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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1대 1 맞춤형 통합 서비스가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전국 농산어촌 지자체 평균점수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가는 전국 94개 시·군·구의 201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보건복지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등의 6개 분야 32개 지표를 현장 및 사례 중심으로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아동과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의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욕구 및 특성을 고려한 예방접종지원, 건강지원, 기초학습지원, 특기적성,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비스의 질 향상과 대상자의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돌봄협의체를 통하여 지역아동센터, 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등의 협의체와 연계한 아동 돌봄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