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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가산동 벚꽃로 상가번영회가 지난 달 27일(토) 가산동 골말공원에서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인근주민 등 8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2일(금) 밝혔다.

행사는 ‘1%의 행복나눔 기부’사업 일환으로 가산동 벚꽃로 상가번영회(회장 강태성)에서 음식점 회원들이 식사를 준비했다. 또, 회원들이 직접 화관무, 서도민요, 풍물놀이 등도 직접 준비해 공연을 진행 했다. 이 날 행사는 인근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동네 잔치였다.

특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금천구지회에서도 적극 협조를 했으며, 주변 상인들은 함께 모은 성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태성 벚꽃로상우회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해서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지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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