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구로마을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17년06월02일 10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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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마을아카데미 자료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2017 구로마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로구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새로운 참여주체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구로마을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우리마을지원사업 신규 선정모임,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다.


구로마을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의 이해, 구로구 마을사례 공유,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인 인천 배다리마을 탐방 등 이론교육과 우수 마을사례 탐방 프로그램을 병행해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배 마을사업자들의 활동 성공 사례도 공유한다.


교육은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4강) 천왕역 마을활력소 프로그램실, 구청 평생학습관 등에서 진행된다.


박경란 마을활동가, 김승수 똑똑도서관장, 인천 배다리마을 해설사, 김산 희망제작소 담당자 등이 강의를 맡는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7일까지 인터넷(http://naver.me/5iAM7plu) 또는 문자(010-4426-604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인당 5,000원.(사례탐방 체험료)


구로구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마을사업지기를 대상으로 성장워크숍, 심화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며 “아카데미 수료 주민들이 관계망을 형성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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