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벽화사업-도시경관 개선

입력 2017년06월03일 15시3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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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최근 2017년 상반기 관내 학교주변 및 대로변에 도시경관 개선 일환으로 실시한 벽화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2017년 주민참여형 벽화사업으로 학교주변 통행로와 구월서초등학교 옹벽, 만수중학교 담장, 풍림2차아파트 담장에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단체(KT&G 사회봉사단체, 구 자원봉사센터 등)가 동참해 벽화작업을 실시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참여형 벽화사업”은 구에서 디자인 및 재료를 지원하고 동에서는 식사 및 간식 지원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벽화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학부모, 자원봉사자 및 관내 주민,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벽화를 아름답게 완성했다.

 
한편 구는 도시경관 수시조성 사업으로 간석오거리 고가하부, 현광아파트 옹벽, 장수천 교각하부 등 3개소에 벽화사업을 실시했다.
 
 
간석오거리 고가하부는 남동구 진입관문으로 남동구를 상징할 수 있는 개나리, 제비, 은행나무 등을 그려 넣고, 현광아파트 옹벽, 및 장수천 교각하부는 어두운 우범지역의 이미지를 전환시켜 줄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차게 조성했다.

 
벽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어둡고 칙칙한 거리가 아름답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해서 정말 기쁘고, 벽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우리 구에서 더 많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벽화사업 및 도시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경관과 도시디자인팀(☎453-2830)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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