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자치안전 강화위한 민·관·경 협업 회의

입력 2017년06월05일 08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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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1일 서부경찰서 화합마당에서 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위원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의 범죄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해 질서 있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위원회로서, 법질서 확립관련 주요정책 및 공동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기관 상호간 지원 및 협조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여 지역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은평구청장과 서부경찰서장은 모범 경찰관과 건설현장 취약문제 개선에 공이 많은 공무원에 대해 표창장 및 감사장을 각각 수여하여 일선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제출된 안건을 교육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시·구의원, 각계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였다.
 

특히 도지재생사업지역 산새마을, 산골마을, 향림마을, 햇빛마을, 수리마을 등의 안전을 위한 CCTV, 보안등, 반사경 설치와 여성범죄,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의 근절을 위한 「특별치안대책 보고회」도 개최하는 등, 구민 실생활과 직접 연관되고 각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안건들에 대해 논의하여 구민 실생활의 취약분야 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지역치안협의회 관계자는 “지역 치안은 단순히 경찰 혼자의 일이 아니라 지역 안전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야 이루어질 수 있으며, 특히 마을단위 주민주도 치안체계가 확립되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은평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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