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9일 정식개장

입력 2017년06월05일 12시4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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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식과 재미가 어우러진 송현야시장으로 놀러오세요!

인천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9일 정식개장인천동구,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9일 정식개장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오는 9일 행정자치부 지정 제9호 야시장인 인천 동구‘달빛거리 송현 야시장’이 개장한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와 향토자원을 연계한 야간 관광 명소 육성을 목표로 송현야시장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송현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낙지호롱, 야채삼겹말이, 소고기불초밥, 스테이크, 크레페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들이 판매된다. 
 
 또한,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편의성이 매우 뛰어나 인천은 물론 서울, 경기지역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지난 2~3일 이틀간 운영된 시범운영 기간에 만여 명의 시민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야시장 종료시간 이전에 모든 판매대 음식이 완판되는 등 이미 야시장에 대한 기대와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주변의 한 상인은“이 곳에서 30여 년 간 장사를 해왔는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방문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며 놀라워했고, 야시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이 곳이야말로 진정한 야식의 천국이다. 앞으로 가족들과 함께 종종 야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음식과 재미가 어우러진 ‘달빛거리 송현야시장’이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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