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가정원 해설사, 정원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입력 2017년06월06일 05시44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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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 해설사 봉사활동
[여성종합뉴스] 대한민국 제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숨은 일꾼 정원 해설사들이 이번엔 정원을 가꾸는 일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순천만국가정원 해설사들은 각각의 정원이 갖고 있는 의미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관람객에게 알려주는 것이 소임이지만, 여유시간을 활용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선 것이다.
 

한여름의 햇볕이 무색할 만큼 무더운 5일에 35명의 정원 해설사들은 야수의 장미정원에 모여 장미를 전정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정원해설사들은 조경기능사는 물론 화훼기능사 등 다양한 정원관련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 정원에서 필요한 손길을 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오왕묵 순천만국가정원 해설사 회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해설사들이 자기가 가진 재능을 정원에 활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국가정원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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