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진 음식문화 연수로 강진 방문의 해 살 찌운다

입력 2017년06월08일 21시10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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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외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들이 일본 큐슈지역 음식문화 연수중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 전남 강진군 외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등 20명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해외선진음식문화 연수에 나섰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큰 행사들을 유치함으로써 음식업소 자율적으로 변화의 필요성에 공감해 이뤄졌다.


일본 큐슈지역을 방문해 일본 음식문화의 친절응대, 위생청결, 메뉴, 상차림, 편의  시설 제공 실태, 체험관광 등 다양하게 경험한다. 


이번 해외연수에는 특화거리내, 방문의 해 지정업소, 외식업지부 정기총회때 친절 수상자, 외식업소 장기근속 종사자. 사업단으로 다양한 업소 대표 20명이 참가했다.


외식업지부 문막래 강진군지부장은 “강진에서 외식업에 종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인근 지역에서 요즘 뜨고 있는 곳은 강진뿐이라며 모두들 부러워한다, 군의 발전을 위해 많이 배우고 화합,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친절컨설팅과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절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장기 근속 종사자 등 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해 하반기 해외 선진음식문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6월까지 친절 위생교육을 직접 현장 방문해 실시하는 친절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음식업소와 종사자 중 친절업소, 친절왕을 선정해 시상하는 ‘친절업소 인센티브 지원’과 음식업소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선진음식문화 해외연수를 다녀오신 분들의 선도적인 역할로 더욱 친절하고 청결한 강진의 음식문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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