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녹색문화한마당, 함께 해요

입력 2017년06월08일 20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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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녹색문화한마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21개 환경단체,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민간주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녹색생활 실천의식 확산과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1부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 2부 광진 녹색문화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4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던‘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우수작을 시상했다.

 
녹색문화한마당에서는 구립어린이집 원생 50명과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에너지수호천사단 30명이‘탄소제로’를 주제로 노래와 퍼포먼스, 환경 글짓기 우수작 낭송, 환경작품 수상작 전시 등 청소년들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펼쳤다.

 
또한 모든 참가자는 아차산에 자생하는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차산 정화활동을 하고,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이 진행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구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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