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방문 쇄도, 순천 기적의 놀이터가 관광명소로

입력 2017년06월08일 18시38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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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순천 기적의 놀이터가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 기적의 놀이터 제2호 ‘작전을 시작하-지’가 개장하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수많은 지자체와 각급 단체에서 기적의 놀이터를 배우고 체험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적의 놀이터 ‘엉뚱발뚱‘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200여개의 단체가 벤치마킹을 다녀갔으며, 평일에는 200여명, 주말에는 5~600여명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찾고 있다. 더욱이 2호 ’작전을 시작하-지‘가 문을 열면서 전국의 교육지원청과 학교마다 입소문이 퍼져 초등학교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의 체험학습차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 5월 26일에는 전주 중산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버스 3대를 이용해 기적의 놀이터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는 등 기적의 놀이터가 순천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순천의 기적의 놀이터가 어린이들에게 도전과 모험정신을 길러주는 등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혁신해간다고 평가되고 있어, 순천을 방문하는 교육기관 종사자 및 학생들의 체험학습 코스에 포함되고 있는 것이다.  


기적의 놀이터 조성을 실무에서 주관한 순천시 관계자(이태식 공원관리담당)는  ‘타지자체와 각 단체에서 기적의 놀이터 관련자료 요청과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용인시, 군산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 방문 의사를 밝혔다며 이런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져 순천시가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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