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나는야 예절바른 어린이’ 식사예절교육 실시

입력 2017년06월09일 07시21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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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우
[여성종합뉴스] 여수시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에 나섰다.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이달 센터에 등록된 지역 어린이집 중 19곳의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예절바른 어린이’ 식사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센터의 기본 식사예절교육과 흥국사에서 진행되는 발우공양(鉢盂供養)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발우공양 체험을 통해 식사하는 동안 소리 내지 않기, 편식하지 않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식사 예절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쉽게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영양사가 없는 정원 100인 이하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 등록돼 있는 기관은 총 17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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