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 확정

입력 2017년06월09일 23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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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양시(시장 이필운)가‘2030년 안양도시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안양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시의 최상위 장기발전종합계획이며, 인구, 토지이용, 교통, 공원녹지, 환경 등 관련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다. 

먼저‘안양미래시민계획단’을 직업, 연령, 지역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하고 합의 과정을 거쳐‘창의․융합의 인문도시 안양’을 시의 미래상으로 제시했다.   
목표인구는 통계청의 인구추이와 도시정비사업 등에 따른 인구 변화 등을 반영해 65만5천명으로 설정했으며, 시가 성장형 도시에서 성숙형 도시로 전환됨에 따라 외연적 성장보다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도시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시공간구조는 2도심(안양, 평촌)과 6지역중심(석수, 박달, 명학, 비산, 인덕원, 호계)으로 설정했으며, 특히 광명역세권과 인접하여 있고 서안양 관문인‘박달’과 월곶~판교 및 인덕원~수원 등 광역교통망이 신설되는‘인덕원’을 지역중심지로 신규 지정했다. 

또한 시 전체를 4개의 생활권(안양․명학, 박달․석수, 비산․관양, 평촌․호계)으로 구분하고, 기반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균형적으로 배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권별 특성화사업 발굴을 통한 지역활성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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