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후 수도계량기 715전 교체한다

입력 2017년06월10일 06시45분 양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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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광양시는 6월까지 14년 이상 경과된 수도계량기 715전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매년 연차적으로 유효 검정 기간이 경과한 수도계량기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2,368여 전을 교체해 왔었다.


올해부터 새로 설치되는 수도계량기는 역류와 동파방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겨울철에도 정확한 사용량 측정과 동파방지 등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체사업을 통해 잦은 고장으로 인한 수돗물 누수를 예방해 정확한 사용량 검침과 수도요금 부과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운 상수도과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수용가에서는 계량기 위에 놓인 적치물을 다른 장소로 옮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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