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쉼터광장서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시민대회 열려

입력 2017년06월10일 22시2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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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0일 오후 부평역 쉼터광장에서 열린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시민대회 ‘6월의 꽃 촛불로 타오르다’에 참석, ‘개막선언’을 했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했으며 70여개 단체가 집행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부평역 광장에는 ‘호헌철폐! 독재타도! 1987년 6월 인천에 울려 퍼졌던 그 때, 그 자리, 그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외침을 기억합니다’란 글이 적힌 ‘6월민주항쟁 표석’이 설치됐다.
 

1부 기념식과 인천시민대행진에 이어 2부 문화공연에서는 인천시민합창단, (사)한국민족춤협회, 퓨전 국악그룹 ‘더율’, 4.16합창단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6월민주항쟁 30주년 인천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9월3일까지 인천종합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9월민주항쟁展(우리들의 이야기 1987)’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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